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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니스톱 채용관련 기업분석 및 면접 점검


한국미니스톱 채용관련하여 기업을 분석하고 면접을 준비한다.

우선 한국미니스톱 매각 추진부터 살펴봅니다.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지분은 일본 유통기업 이온 76%, 대상 20%, 일본 미쓰비시 4% 입니다. 매출액에 의한 국내 편의점 순위는 1위 GS25, 2위 BGF 리테일의 CU, 3위 세븐일레븐, 4위 이마트 24, , 5위 한국미니스톱입니다. 1위와 2위가 2강의 강력한 역할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3위는 1중, 4위와 5위는 2약으로서 치열한 경쟁속에 있습니다. 최근 후발주자인 이마트 24의 급속한 성장으로 기존 4위 미니스톱을 추월한 상태에 있습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근거리 소량구매 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오프라인 매장중에서 편의점만이 성장을 계속해 왔지만, 미니스톱은 몇 년째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편의점 점포수가 정체상태에 있고 영업이익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요. 또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을 암울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일본 역시 편의점 업계가 이제는 성장을 멈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일본 기업 이온은 한국미니스톱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요 신문에서 매각 사실을 발표한 뒤 한국미니스톱은 매각설을 즉각 부인하였으나 일본 이온에서는 매각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안내서가 배포되었다는 언론 뉴스가
등장하였으니 사실로 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는 이마트24입니다. 이마트 할인점은 더 이상 성장의 여력이 없어 편의점 사업을 확장하려 있는 상태입니다. 편의점 점포수 확대로 인한 장점은 구매협상력 강화로 인한 원가 감소, 통합관리 및 마케팅에 의한 인건비, 광고비, 판촉비, 일반관리비 등 경비 절감에 있습니다. 향후 국내 편의점 시장은 상위 2개 업체의 경쟁력이 계속 강화될 것입니다. 편의점 순위 4위의 이마트24는 경쟁력에서 뒤쳐지기에 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욕심입니다. 이마트24에게 미니스톱은 포기할 수 없는 회사입니다.

미니스톱 가맹점 상생협약 


2018. 1. 17일 미니스톱은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름하여 <가맹점안심패키지제도> 입니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 최저수입보장 확대 √심야매출 저조한 점포 장려금 지원  √ 긴급생활자금 제도
√ 매출부진점 재기 프로그램 √ 신규점포 창업자금 선지원 √ 신규점 패스트푸트 상품 폐기
   지원 확대

미니스톱이 왜 이러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편의점은 점포수의 확대가 경쟁력 강화와 직접적인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신규점포를 많이 유치해야 하고, 폐점되는 점포수를 줄이기 위하여 가맹점 우대정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이미 미니스톱 매각을 염두에 둔 포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회피합니다.

PB 상품 출시


금년 하반기에 미니스톱은 PB(Private Brand), 즉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CU의 헤이루가 2015년 말에 본격적으로 출시되었고, GS 25 유어스와 세븐일레븐 PB상품은 201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들 회사에서 PB 상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이고, PB 상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이마트 24와 미니스톱은 금년 하반기에 출시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후발주자 관련으로 PB 상품의 늦은 출시를 이해해 줄만 하지만 미니스톱의 PB상품의 출시는 너무 늦었다는 판단이 드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출시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어드바이저(Fast food adviser) 제도


패스트푸드 매출 활성화를 위하여 패스트푸드 전문가팀을 매장에 파견하여 위생 가공 및 프로모션 등 매출신장을 위한 컨설팅 작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2018년에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편의점 업계의 화두는 해외진출


BGF리테일의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2017년 이란의 엔텍합투자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란 가맹사업자인 회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해외진출 국가의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여 가맹희망점주에게 운영권을 판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현지에 있는 회사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는 로열티 기반의 계약으로 BGF의 실제 투자금액은 없습니다. 계약과 동시에 300만유로에 달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가맹비를 받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로열티 수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란에서 한류의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이러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고 하니,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되네요.

또한 BGF리테일은 2018년 4월 몽골의 센트럴익스프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선도기업의 위력을 느끼게 됩니다.

GS리테일은 2018년 베트남 손킴그룹과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편의점 시장에 직접 진출하였습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라 명칭하였지만, 합작회사에 지분을 30% 투자하였습니다. 현재 2개의 점포를 오픈하였고, 향후 얼마나 성장할 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 회사의 해외진출의 결과는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BGF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 손실의 위험이 없기에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실히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마트 그룹이 국내 할인점의 포화 상태에 대한 대책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직접 진출 대신에 국내 편의점 조기 진출을 선택했다면 지금 국내 편의점 업계의 판도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성장이 최근 몇년간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성장도 곧 정체상태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시장 경쟁심화를 대비한 탈출구로서 필연적인 선택입니다. 

국내 편의점 포화상태

2018년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4만개를 돌파하였습니다. 매장 수는 늘어나는 데 비해 점포당 매출은 최근들어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편의점 출점을 위한 장소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개별 편의점 점포의 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출점 점포수의 증가는 매우 더딘 양상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일부 편의점 업계에서 가맹점주의 최저 수익금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일시적인 조치일 뿐입니다. 몇 년동안 두자리 숫자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편의점 업계의 성장률이 2017년에는 10% 성장률로 다소 주춤하였는데, 향후에는 성장률이 더욱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냉장, 신선식품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식품군은 냉장 및 신선 식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료수를 제외한다면 상온제품의 매출비중이 훨씬 높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냉장식품과 식선식품의 매출 비중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특히 냉장식품의 경우는 건조식품과 달리 원재료의 맛을 잘 살릴 수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선식품의 경우는 심야시간 운영과, 간편한 소포장, 지리적 이점을 전략으로 채소,과일,정육,수산물,두부,콩나물 등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의 특징입니다.

1. 편의점 면접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편의점 사업과 유통에 대한 지식, 상품군과 상품별
  현황, 영업 전략 등이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매출확대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련해 놓아야 한다. 추상적이고 폭넓       은 전략부터 개별 상품 및 상품군에 대한 디테일한 매출 확대 전략이 필요합니다.
   토론면접과 개별면접 등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입니다. 
3. 과거 기출문제에 대한 공부는 기본입니다. 과거 기출문제가 상당부분 반복되어 출제되고
   있습니다.
4. 미니스톱은 금년 하반기에 PB상품을 출시예정입니다. PB 상품에 대한 폭넓은 공부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5. 일본그룹 이온에 대한 정보가 갖추어야 합니다. 주인이 이온이니까 이온그룹에 대한
    질문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6. 편의점 출점 장소의 분류에 따른 각각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7. 유통에 관한 이론적 지식의 함양은 필수입니다.
8. 편의점 가맹점주와의 다양한 관계에 대한 대응 및 발전 방안이 필요합니다. 상생,전략적    발전,갈등 해결 등입니다.
9.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편의점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미래의 모습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10. 미세플라스틱, 환경 호르몬 등 환경문제와 연관된 식품포장재 관련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인지해야 하고 친환경포장재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배양해야 합니다.


면접 예상 질문입니다.

1. 미니스톱이 당면한 현재의 문제점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2. 왜 해당 직무를 지원하였나?
3. 패스트푸드 매출을 신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보세요
   (편의점에 있는 각 테마별 매출신장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
4. 한국미니스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
5. 최저임금 대폭적인 인상에 대한 의견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6. 편의점의 편의란 무엇을 뜻합니까
7.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은 무엇입니까
8. 당신이 방문한 최고의 편의점에 대해 말해 보세요
9.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10. 편의점 타업체와 비교한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1. 가맹점 점주가 당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잦은 회식문화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13. 블랙컨슈머가 매장에서 난동을 피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14. 편의점의 미래 발전방향을 예측해 보세요
15. 1주 최대근무 52시간에 대한 의견 제시하세요
16.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7. 당사의 현재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18. 영업이익이 큰 편의점과 적자 편의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19. 당신의 전공이 우리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나요
20. 편의점 회사가 겪고 있는 고충 3가지만 말해 보세요
    최저임금 인상, 가파른 임대료 상승, 치열한 점포 경쟁
21.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미니스톱의 대응방안을 말해 보세요


     


  


   



서울기술연구원 채용관련하여 면접을 점검한다.

서울기술연구원 채용관련 면접 점검


기존에 존재하는 서울연구원의 급여를 검토해본다면, 연구기관의 특성상 연봉은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만 근무한다는 이점과 함께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한 것은 장점입니다. 

실전면접에서는 경력내용, 연구 논문, 과거 실행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핵심으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관한 세부적인 질문이 중요하게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막 출범하였기에 예상치 못한 면접질문은 나타나지 않겠지요.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고 면접예상질문을 몇 개 올려봅니다.  


설립목적

노후도시기반 시설 및 방재·안전 등 서울시의 당면한 자연과학(기술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전담기관


연구분야

- 재난예방 및 대응(지진,화재,폭염,한파,폭설,산사태 등)
- 도시기반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도로,지하철,주택건축,교량 등)
- 물 순환 및 하천관리(풍수해,생태,하수도 등)
- 그 밖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단계적 연구분야 확대 계획

- 1단계 : 재난 예방 및 대응, 도시기반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 물 순환 및 하천관리 등
            시정 현안
- 2단계 : 미세먼지,감염병, 탈핵 등 기후 변화와 글로벌 문제관련 대응 전략 연구
- 3단계 : 미래사회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연구

연구 방향

- 노후 도시기반 시설 건설·유지관리 등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분야에 특화된
  전문연구 수행
- 동일한 사업내용에 대한 단계적 연구수행으로 서울시 정책의 연속성 확보 및 연구역량
  강화
- 복잡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영역 확장 및 중앙부처와의 연구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책 마련




면접 예상 문제

1. 서울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 서울연구원은 사회과학분야에 특화되어 연구기관이고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연과학 
     기술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연구기관
  - 서울기술연구원은 도시기반시설 건설,유지관리,안전방재 등 서울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자연과학 기술분야 연구기관
 -  서울연구원은 도시계획 및 설계, 주택, 교통,환경,산업경제, 문화관광, 여성가족, 교육 등      다양한 문야의 사회과학분야의 도시문제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정책대안을 제시

2. 언제 출범하였나?
   - 2018년 4월 9일

3. 지원 동기는?

4. 당신의 전공과 경험이 우리 연구원에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겠는가?

5. 서울기술연구원이 출범함으로써 얻는 혜택은 무엇인가?

6. 지원직무에 관련하여 서울시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개선방향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제시하여 보세요

7. 지원자의 강점을 3가지만 제시해 보세요

8. 직무와 관련된 자신의 가장 큰 성과를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역경 극복의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10.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11. 우리 연구원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12.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13. 자신의 인생관을 말해보세요

14. 서울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15. PT : 직무수행계획 발표

16. 수행했던 프로젝트,논문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세요

17.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말해 보세요

18. 지원직무와 관련하여 세계 여러 도시중에서 모범적인 도시를 말해보고,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보세요.



에이디테크놀로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회사인 칩리스(chipless) 기업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란 정보의 저장기능을 담당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정보를 처리,제어,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비메모리반도체를 일컫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회사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팹리스(fabless)와 칩리스(chipless)입니다. 둘 다 자체적인 반도체 생산공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팹리스는 최종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부착하여 판매하고 칩리스는 자신의 상표가 아닌 고객사의 브랜드를 최종 제품에 부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칩리스는 고객의 요청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여 주거나, 설계한 후 위탁생산까지 완료하여 고객사에게 다시 최종제품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칩리스보다 팹리스가 기업의 규모가 큰 경우가 많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퀄컴,브로드컴,미디어텍,엔비디아 등이 모두 팹리스기업입니다.

세계 제1의 파운드리 기업은 대만의 TSMC입니다. 파운드리란 반도체 설계나 개발은 하지 않고 단지 팹리스 기업의 위탁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일컫습니다. 최근에 Iot,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카 등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파운드리 기업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는 대만이 세계적으로 강세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전 세계 파운드리 10위 기업중 대만기업이 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이 파운드리 시장 쉐어를 확대하고자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면서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삼성은 17년 12월부터 6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2017년 7월 파운드리 전문기업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우시 지방정부의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파운드리공장 건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사업은 기술,연구 등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축적된 경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지 사뭇 흥미롭습니다.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의 한국내 디자인하우스가 에이디테크놀로지입니다. 디자인하우스란 팹리스기업이 설계한 시스템반도체를 파운드리 기업의 생산공정에 맞도록 설계를 다시 조정하는 것입니다. 팹리스기업이 파운드리 기업의 생산공정에 맞게끔 모든 설계를 끝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디자인하우스에게 2차적인 설계조정을 맡기고 있습니다. 보다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지요. 한국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대만 TSMC의 디자인하우스가 바로 에이디테크놀로지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18년도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된 배경을 살펴봅니다.

1.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대폭 확대된 것과는 달리, 중소 팹리스 기업들은 경쟁의 심화와 기술력의 약세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은 대기업이고 소수에 불과하지만, 팹리스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초대형 팹리스 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선도기술을 따라가기가 힘에 부쳤던 것입니다. 또한 중국내에 팹리스 기업들이 많이 존재하고 그동안 많은 기술적 성장을 이루어 낸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경우에는 디자인하우스로서 상대적으로 국내 경쟁자가 적고 기술력이 뛰어난 관계로 TSMC와의 매출확대 그리고 하이닉스와 메모리컨트롤러 IC 디자인하우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3월 30일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와 관련된 것은 삼성,하이닉스,동부 등 파운드리사는 디자인하우스를 통해 반도체설계업체 및 디자인하우스 시제품 생산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정부정책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다반사이나 민간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기에 일부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8년 ADT가 SK하이닉스와 메모리컨트롤러IC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시스템반도체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는 SK와 ADT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비메모리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2012년부터 미국 비모리반도체 기업인 LAMD를 인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별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의 엄청난 이익금을 바탕으로 이천공장에서 CMOS이미지센서 양산을 시작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메모리컨트롤러IC 계약건은 생산을 파운드리 경쟁회사인 대만의 TSMC에게 위탁하고 있습니다. ADT는 여기에서 디자인하우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여러가지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OMS이미지 센서의 판매를 통한 매출 확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명성 획득, TSMC 생산방법의 정보획득, 중국 비메모리합자회사 설립관련 참고자료 습득 등입니다. SK하이닉스와 ADT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경우에, TSMC에게 생산을 위탁할 필요가 없고 디자인하우스 부분을 다른 기업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TSMC로의 기술유출 때문입니다.


2. 환율의 상승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환율이 상승할 수록 영업이익이 커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18년도 2/4분기에는 환율이 대폭 상승하였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미래 및 장기적인 관점에서 ADT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ADT는 연구인력의 근속 기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이것은 칩리스 기업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어도 향후 5년동안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규모는 급격하게 성장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TSMC와 굳건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SK하이닉스와도 우호적인 전략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작하였기에 당분간은 ADT의 성장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에 있어 최소 5년은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변수는 핵심인력의 유출로 인한 경쟁회사의 출현이 될 것입니다. 영업이익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칩리스 회사의 특성으로 미루어 본다면, 막대한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칩리스 회사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가 경비절감이기 때문에 ADT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세계적인 팹리스 회사가 되는 것인데, 대기업들이 마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지요. 칩리스 회사가 커다란 이익을 가져간다면 인수합병을 하거나, 자체적으로 디자인하우스 작업을 하든가, 계약단가를 대폭 낮추든가 셋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결론은 엄청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은 가능할 것입니다.

ADT가 그 외형을 급격하게 확대하고자 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발생하는 이익을 모두 연구개발과 특허개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적재산권을 동종기업이나 관련 산업군에 속해있는 기업에게 사용료 받고 파는 것입니다. 영국에 있는 글로벌반도체 설계회사 ARM이나 퀄컴이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해마다 발생하는 이익을 연구개발에 모두 투자한다는 것은 경영진의 남다른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업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채용관련 이슈를 제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 인턴 채용관련 이슈

에너지 전환 정책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신임사장이 2018.4.5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을 갖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이슈를 받았던 부분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었습니다. 정부는 2017년 말에 석탄,석유,원자력에 의존한 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에너지원 공급의 방향 전환을 선언하였고, 신규 원자력발전을 금지하고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박수를 보내는 입장입니다. 과거 박근혜,이명박 정권때 이와 같은 정책을 발표하고 추진해 나가야 했습니다. MB는 자원개발외교라는 명분아래 엉뚱한 짓이나 벌이고 박근혜는 최순실의 들러리 역할만 수행하였기에 신재생에너지 활용에서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는 형국입니다.

정재훈 신임사장은 에너지전환정책이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시행한다고 직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신재생에너지 부분은 선진국에 비해 10년이상 뒤쳐져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먼저 내다보지 못하고 눈 앞에 닥친 일 처리에만 급급한 정치인과 관료들 때문에 우리는 손놓고 있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규모가 얼마나 방대한지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 육성한다고 말만 떠들어 댔지 실질적인 정책구현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더라면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커다란 시장을 제공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60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신재생에너지로 완전히 정착이 되었을 때의 시기입니다. 몇 십년 전에 관련 산업과 시장은 대체적인 윤곽이 갖춰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규모의 경제로 인하여 발전단가가 계속 하락하는 추세여서 그 시기는 훨씬 단축될 것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질타를 받아야 합니다. 여지껏 정부만 바라보고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밥그릇을 빼앗긴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LG화학,삼성SDI,OCI 대기업들은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여 2차전지와 태양광 발전소재에서 눈부신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발전관련 분야에서 수많은 노하우와 중앙연구원의 우수한 연구인력까지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관한 제대로 된 결과물이 없습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연구개발하라고 일일히 코치를 해줘야 하나요?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정부에 밥그릇을 요청하고 설득하면 안됩니까?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주된 공기업으로서 통렬히 반성해야 합니다.

방향의 전환

원자력 발전은 탄소배출량이 제로이고, 발전단가가 석탄,석유,천연가스 등에 비하여 매우 저렴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제성과 안전성에 촛점을 두고 원자력 발전을 옹호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산하 연구원인 중앙연구원 역시 원자력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핵폐기물 발생,우라늄의 한정된 자원,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의 지속적인 하락 등을 간과하여 청정에너지를 향한 지구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중앙연구원의 연구분야를 원자력분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발전의 기본 원리는 똑같기 때문에 축적된 핵심기술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이미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지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새로운 시장이 열림에 따라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은 제품개발 및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공기업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이에 따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역점사업입니다. 몇 몇 공기업들은 이미 이에 발맞추어 조직의 운영방향을 변화시키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향후의 발전방향은 스스로 제시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수력원자력의 구체적인 향후 발전방향 제시는 취준생의 몫으로 남겨 놓습니다.  







이수그룹 채용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다

이수그룹 채용연계형 인턴 검토


취업의 전략은 다양하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책 읽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복잡하고 치열한 세계에서 강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독서입니다. 2018년 초에 이수그룹회장은 직원에게 한 권의 책을 권했습니다. 책의 제목은 「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 입니다. 제가 만약 취업 준비생이라면 김상범 회장의 독서의 강조와 정기문의 식사라는 책을 입사를 하기 위한 자그만한 도구로서 활용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유효 적절하게 사용하여 적중하면 좋을 테고,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 하여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창의성을 발휘해 줘야 큰 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수그룹 입사에서 위에 언급한 내용을 적용하면 안됩니다. 오픈된 것은 이미 가치를 상실하였습니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이수그룹이 금년에 가장 강조하는 덕목이 혁신입니다. 왜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 알고 계십니까?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내지 못하는 기업은 80%이상이 수년내에 망한다고 합니다.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 역시 40% 확률로 망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잘 알다시피 변화의 파고가 과거 어느때보다 높게 일고 있습니다. 이수그룹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이 예외없이 강조하고 있는 항목이 혁신입니다. 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면 그 기업에 대한 자료 조사는 필수입니다. 이수그룹이 금년에 발행한 사보에서 혁신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 혁신은 의구심을 갖는 것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는 링크이고, 또한 일상에서 발현된다>  의구심을 갖는다는 것은 현재의 방법에 대한 개선책의 시작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킨다는 것은 과거의 토대 위에 현재를 덧입혀서 새롭게 한다는 내용이고, 덧붙이자면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철저한 파악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발현된다는 것은 평소의 업무영역을 더 개선되고 효율적으로 하다보면 혁신적인 방법이 도출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효율적이고 첨단의 시스템을 구축하자


이수그룹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그것의 원인을 잘 살펴본다면 이수화학의 사업품목의 선택이 매우 효율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성알킬벤젠과 노말 파라핀의 국내 독점 생산은 이수화학을 오랜기간 안정속의 성장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수건설의 예를 들어보면 상황은 정 반대로 흘러갑니다. 이것의 의미는 현재의 이수그룹의 보수적이고, 안정적이고, 소수 인원에 의존한 경영이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기업운영 시스템 구축의 실현은 경영진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보수적인 공기업들 조차 눈이 딱 벌어질 정도로 체계적인 기업운영시스템을 구축한 곳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사업영역을 첨단사업으로 타겟을 잡고 나아간다면 회사의 운영방식 또한 그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합니다.  소수 인원에 의존하는 경영은 독점적인 사업분야에서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산업분야에서는 실패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회사 내부 구성원의 힘을 모두 결집시켜서 전진한다면 거센 변화의 풍랑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질문
자기소개서는 2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인 경험과 장점이 어떻게 직무에 활용될 수 있는 가 하는 것은 일상적인 질문이고, 2번째 질문인 자기자신을 3개의 해시태그로 표현해 보라는 질문에 대해 언급합니다.
첫번째 질문이 직무역량을 표현하라는 것이라면, 두 번째 질문은 자신의 자질을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인턴이기 때문에 지원자의 잠재적인 능력를 알아보고 싶은 것입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타겟을 두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채용을 점검해 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채용을 살펴봅니다.

접수기간 : 5.15 ~ 5.25




한국자산관리공사 핵심적인 부분만 짚어 봅니다.

리스크 관리 특화

위기상황 측정지표를 설정해두고 캠코 업무 전반에 걸쳐, 정책의 수립부터 업무 실천과정의 전 분야에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행도구는 이름하여 <위기상황분석 Framework>입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낙찰가율,공실률,할인율,BDI 손실율,신용등급에 리스크 요소를 식별하는 기준을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의거하여 각 업무영역에 위험수준이 포착될 경우, 이에 대한 리스크를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위험수준을 포착하는 것을 Stress Risk Factor를 산출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업무영역이라 함은 투자부동산,담보채권,선박투자자산,담보부사채 등이 중점대상입니다. 리스크 관리는 세부적,포괄적,예방적,선제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전체적인 사항을 기술하기에는 그 양이 방대하나, 리스크 관리시스템은 여타 기업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잘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S 역량 강화

공사의 업무가 고객과 대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부실채권 추심과 관련하여 불만의 목소리가 자주 표출될 수 있습니다. 캠코는 소통,혁신,전문화를 통한 CS역량강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직원교육,외부 컨설팅 의뢰,CS위원회 활동 강화,고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공매 자료 온라인 공개,카톡 알림서비스 시행,고객의 소리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잡음이 많이 들려오는 걸 보면 <추심업무에서 만족이란 단어는 애초부터 불가능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캠코의 이해관계자를 임직원,노동조합,사회단체,협력사,유관기관의 5개 집단으로 분류를 하고 각각의 단체와 원활한 소통을 구현하고자 구체적인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다방면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 되야만 가능한 영역입니다. 하지만 원활한 소통이야 말로 올바른 길을 제시하여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줄해 주며, 조직을 외부와 내부에서 단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소통채널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임직원과는 CEO 톡톡라운지, DOT 협의회 >,<노동조합과는 공동 워크숍, 노사파트너쉽 프로그램><사회단체와는 홍보 및 경영 자문위원회,미디어 라운딩 및 기자간담회>,<협력사와는 성과 및 가치공유 협의회><유관기관과는 업무협약 체결 및 관계기관 초청 간담회>등이 존재합니다.


금융취약계층 지원

캠코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실행된 내용입니다. 2017년 106만명의 회수불능채권 14조원을 소각하여 채무자 부담을 해소시켜 주었고, 대부업체 추심불능채권 26만명의 2.8조원을 매입하여 소각함으로서 불법 및 편법 추심 위협을 제거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한 채무면제를 통하여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무조정 신청자에게 <행복잡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습니다. 경과 내용을 살펴보면 캠코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반영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유재산의 효과적인 개발 및 활용

활용도가 낮은 국유 건축물을 재건축하거나 유휴 국유지 개발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공익시설에 촛점을 맞춘 국유지 개발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매출도 창출한다고 하니 자신에게 주어진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일자리 창출

꿩먹고 알먹고 전략입니다. 위에 언급한 국유재산 개발과 같이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캠코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규모가 커지니까 좋은 것이고 국민의 입장에서는 신규사업 및 캠코와 관련하여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되니까 또한 좋은 일입니다. 몇 몇 공기업에서 이와 같이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가 시책사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다

사실 공기업의 경우는 협력사와 상생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어서 특별한 내용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계약체결 및 대금지급을 조달청시스템을 통하여 시행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는 것에 커다란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채용을 점검하다

신한은행 채용과 관련하여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전략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접수기간 : 5.15 ~ 5.29

자기소개서 항목을 살펴보니 지원동기만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과거에 관한  사항입니다.또한 많이 익숙한 질문이기 때문에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신한은행이 현재 처한 상황입니다.


신한은행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 앞에서 신한은행 역시 특별한 예외의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거대 투자은행(IB)이 인가를 득하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단기어음을 통하여 가능하게 함으로써 은행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습니다.
K뱅크 및 카카오 뱅크의 출현은 오프라인 영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던 기존 은행에게 커다란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기에 경제침체가 조만간 도래할 것입니다. 경제 연착륙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지속적이고 인위적인 경제부양정책은 언제든지 경제파국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흐름에 뒤쳐져서 망하는 기업이 가까운 시기에 속출할 것입니다. 기업에 자금을 빌려준 은행의 입장에서는 거다란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이 경제 자유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거대한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은행과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한은행이 실행하고 있는 전략이나 당위적인 목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영업환경의 성공적인 구축이 최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존 신한은행이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것 보다는 첨단 기술(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빅데이터)을 활용하여 전산시스템을 디지털영업이 가능하도록 변환하여야 합니다. 특히 ICT통합 플랫폼서비스 제공으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구축되었던 업무프로세스를 디지털환경에 맞게 변환하여 고객의 사용편리를 실현해야 합니다. 은행의 모든 업무를 온라인영역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실행함에 있어 신속성과 완벽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입니다. 손해보험회사의 예를 보면,자동차보험 가입과 같은 업무는 온라인으로 고객이 직접 보험가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기업 여신과 관련하여 첨단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쇠퇴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기업에 대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업별로 4차산업과 관련한 위험지수를 추가로 설정하여 부실징후를 선제적으로 예측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세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신흥국에 대하여 영업을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신한의 시대를 이끌어가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경제자유화를 추진하게 된다면 커다란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모든 은행에게 그 문을 개방하여 주지 않을 것입니다. 선도은행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북한과의 업무영역 구축에앞서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진세미켐 채용

동진쎄미켐 채용을  살펴보다

접수기간 : ~ 18.5.24



























Target

생산직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잔업이 많아 연봉이 높다. 이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주 최대근무 52시간이 적용된다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초기 경력을 쌓기에 좋은 회사입니다.
면접 준비는 회사의 일반 현황을 파악하고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예상질문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감광액 및 발포제에 대한 설명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성면접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 포인트는 성실,노력,인내,대인관계 입니다.

회사 현황

주력 제품은 반도체 포토 공정용 감광액과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입니다.
국내에 4개 사업장과 대만에 1개 사업장 그리고 중국에 다수의 사업장이 존재합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LG 디스플레이,삼성 디스플레이와  BOE를 포함한 중국의 다수 LCD 기업입니다.
반도체 미세공정관련하여 파장폭이 작은 ArF용 PR을 사용하였으나, 3D NAND의 경우 일부 공정에 KrF용 P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 LCD관련 신규투자 확대 및 신규공장 가동 과정에 있기 때문에 향후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예상됩니다.



성공의 요인

과거 수입에 의존하였던 다양한 전자재료를 발주처인 국내 대기업과 협력하여 국산화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기본 전략입니다.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장비나 시설 그리고 재료 등을 협력업체와 손잡고 국산화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해마다 생산경비 절감과 신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성공해 나가도록 협력업체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동진세미켐은 신기술 개발을 꾸준히 해왔고, 특정 기업 또는 국내기업에만
매출을 한정시키지 않고 수출을 다변화 함으로써 성공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눈여겨 볼 사항
발포제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4번째 상용화에 성공한 Microsphere
매출의 65%가 수출이고, 해외 판매 에이전트와 해외마케팅팀를 통한 판매를 실시하고 있음. 
브랜드 명은 발포제는 "UNICELL"이고, 전자재료 부문은 "DPR & DNR" 입니다.


미래 전략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되리라 예견되지만, 4차 산업혁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때쯤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입니다. 전자산업 재료분야에서 다양한 첨단기술의 개발은 동진쎄미켐을 반도체 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세계속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역농협 주장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