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채용관련 기업분석 및 면접 점검


한국미니스톱 채용관련하여 기업을 분석하고 면접을 준비한다.

우선 한국미니스톱 매각 추진부터 살펴봅니다.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지분은 일본 유통기업 이온 76%, 대상 20%, 일본 미쓰비시 4% 입니다. 매출액에 의한 국내 편의점 순위는 1위 GS25, 2위 BGF 리테일의 CU, 3위 세븐일레븐, 4위 이마트 24, , 5위 한국미니스톱입니다. 1위와 2위가 2강의 강력한 역할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3위는 1중, 4위와 5위는 2약으로서 치열한 경쟁속에 있습니다. 최근 후발주자인 이마트 24의 급속한 성장으로 기존 4위 미니스톱을 추월한 상태에 있습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근거리 소량구매 패턴의 변화로 인하여 오프라인 매장중에서 편의점만이 성장을 계속해 왔지만, 미니스톱은 몇 년째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편의점 점포수가 정체상태에 있고 영업이익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요. 또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향후 미래에 대한 전망을 암울하게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일본 역시 편의점 업계가 이제는 성장을 멈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일본 기업 이온은 한국미니스톱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요 신문에서 매각 사실을 발표한 뒤 한국미니스톱은 매각설을 즉각 부인하였으나 일본 이온에서는 매각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안내서가 배포되었다는 언론 뉴스가
등장하였으니 사실로 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는 이마트24입니다. 이마트 할인점은 더 이상 성장의 여력이 없어 편의점 사업을 확장하려 있는 상태입니다. 편의점 점포수 확대로 인한 장점은 구매협상력 강화로 인한 원가 감소, 통합관리 및 마케팅에 의한 인건비, 광고비, 판촉비, 일반관리비 등 경비 절감에 있습니다. 향후 국내 편의점 시장은 상위 2개 업체의 경쟁력이 계속 강화될 것입니다. 편의점 순위 4위의 이마트24는 경쟁력에서 뒤쳐지기에 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욕심입니다. 이마트24에게 미니스톱은 포기할 수 없는 회사입니다.

미니스톱 가맹점 상생협약 


2018. 1. 17일 미니스톱은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름하여 <가맹점안심패키지제도> 입니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 최저수입보장 확대 √심야매출 저조한 점포 장려금 지원  √ 긴급생활자금 제도
√ 매출부진점 재기 프로그램 √ 신규점포 창업자금 선지원 √ 신규점 패스트푸트 상품 폐기
   지원 확대

미니스톱이 왜 이러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편의점은 점포수의 확대가 경쟁력 강화와 직접적인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신규점포를 많이 유치해야 하고, 폐점되는 점포수를 줄이기 위하여 가맹점 우대정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이미 미니스톱 매각을 염두에 둔 포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회피합니다.

PB 상품 출시


금년 하반기에 미니스톱은 PB(Private Brand), 즉 자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CU의 헤이루가 2015년 말에 본격적으로 출시되었고, GS 25 유어스와 세븐일레븐 PB상품은 201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들 회사에서 PB 상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이고, PB 상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이마트 24와 미니스톱은 금년 하반기에 출시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후발주자 관련으로 PB 상품의 늦은 출시를 이해해 줄만 하지만 미니스톱의 PB상품의 출시는 너무 늦었다는 판단이 드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출시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어드바이저(Fast food adviser) 제도


패스트푸드 매출 활성화를 위하여 패스트푸드 전문가팀을 매장에 파견하여 위생 가공 및 프로모션 등 매출신장을 위한 컨설팅 작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2018년에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편의점 업계의 화두는 해외진출


BGF리테일의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2017년 이란의 엔텍합투자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란 가맹사업자인 회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해외진출 국가의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여 가맹희망점주에게 운영권을 판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현지에 있는 회사가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는 로열티 기반의 계약으로 BGF의 실제 투자금액은 없습니다. 계약과 동시에 300만유로에 달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가맹비를 받을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로열티 수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란에서 한류의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이러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고 하니,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되네요.

또한 BGF리테일은 2018년 4월 몽골의 센트럴익스프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선도기업의 위력을 느끼게 됩니다.

GS리테일은 2018년 베트남 손킴그룹과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편의점 시장에 직접 진출하였습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라 명칭하였지만, 합작회사에 지분을 30% 투자하였습니다. 현재 2개의 점포를 오픈하였고, 향후 얼마나 성장할 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 회사의 해외진출의 결과는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BGF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 손실의 위험이 없기에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실히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마트 그룹이 국내 할인점의 포화 상태에 대한 대책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직접 진출 대신에 국내 편의점 조기 진출을 선택했다면 지금 국내 편의점 업계의 판도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성장이 최근 몇년간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 편의점 업계의 성장도 곧 정체상태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시장 경쟁심화를 대비한 탈출구로서 필연적인 선택입니다. 

국내 편의점 포화상태

2018년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4만개를 돌파하였습니다. 매장 수는 늘어나는 데 비해 점포당 매출은 최근들어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편의점 출점을 위한 장소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개별 편의점 점포의 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출점 점포수의 증가는 매우 더딘 양상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일부 편의점 업계에서 가맹점주의 최저 수익금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일시적인 조치일 뿐입니다. 몇 년동안 두자리 숫자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편의점 업계의 성장률이 2017년에는 10% 성장률로 다소 주춤하였는데, 향후에는 성장률이 더욱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냉장, 신선식품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식품군은 냉장 및 신선 식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료수를 제외한다면 상온제품의 매출비중이 훨씬 높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냉장식품과 식선식품의 매출 비중이 오히려 더 높습니다. 특히 냉장식품의 경우는 건조식품과 달리 원재료의 맛을 잘 살릴 수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선식품의 경우는 심야시간 운영과, 간편한 소포장, 지리적 이점을 전략으로 채소,과일,정육,수산물,두부,콩나물 등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의 특징입니다.

1. 편의점 면접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편의점 사업과 유통에 대한 지식, 상품군과 상품별
  현황, 영업 전략 등이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매출확대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련해 놓아야 한다. 추상적이고 폭넓       은 전략부터 개별 상품 및 상품군에 대한 디테일한 매출 확대 전략이 필요합니다.
   토론면접과 개별면접 등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문입니다. 
3. 과거 기출문제에 대한 공부는 기본입니다. 과거 기출문제가 상당부분 반복되어 출제되고
   있습니다.
4. 미니스톱은 금년 하반기에 PB상품을 출시예정입니다. PB 상품에 대한 폭넓은 공부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5. 일본그룹 이온에 대한 정보가 갖추어야 합니다. 주인이 이온이니까 이온그룹에 대한
    질문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6. 편의점 출점 장소의 분류에 따른 각각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7. 유통에 관한 이론적 지식의 함양은 필수입니다.
8. 편의점 가맹점주와의 다양한 관계에 대한 대응 및 발전 방안이 필요합니다. 상생,전략적    발전,갈등 해결 등입니다.
9.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편의점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미래의 모습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10. 미세플라스틱, 환경 호르몬 등 환경문제와 연관된 식품포장재 관련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인지해야 하고 친환경포장재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배양해야 합니다.


면접 예상 질문입니다.

1. 미니스톱이 당면한 현재의 문제점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은
2. 왜 해당 직무를 지원하였나?
3. 패스트푸드 매출을 신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보세요
   (편의점에 있는 각 테마별 매출신장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
4. 한국미니스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
5. 최저임금 대폭적인 인상에 대한 의견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6. 편의점의 편의란 무엇을 뜻합니까
7. 가장 경쟁력 있는 상품은 무엇입니까
8. 당신이 방문한 최고의 편의점에 대해 말해 보세요
9. 입사 후 포부를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10. 편의점 타업체와 비교한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1. 가맹점 점주가 당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잦은 회식문화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13. 블랙컨슈머가 매장에서 난동을 피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14. 편의점의 미래 발전방향을 예측해 보세요
15. 1주 최대근무 52시간에 대한 의견 제시하세요
16.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7. 당사의 현재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18. 영업이익이 큰 편의점과 적자 편의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입니까
19. 당신의 전공이 우리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나요
20. 편의점 회사가 겪고 있는 고충 3가지만 말해 보세요
    최저임금 인상, 가파른 임대료 상승, 치열한 점포 경쟁
21.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미니스톱의 대응방안을 말해 보세요


     


  


   



서울기술연구원 채용관련하여 면접을 점검한다.

서울기술연구원 채용관련 면접 점검


기존에 존재하는 서울연구원의 급여를 검토해본다면, 연구기관의 특성상 연봉은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만 근무한다는 이점과 함께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한 것은 장점입니다. 

실전면접에서는 경력내용, 연구 논문, 과거 실행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핵심으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관한 세부적인 질문이 중요하게 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막 출범하였기에 예상치 못한 면접질문은 나타나지 않겠지요.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고 면접예상질문을 몇 개 올려봅니다.  


설립목적

노후도시기반 시설 및 방재·안전 등 서울시의 당면한 자연과학(기술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전담기관


연구분야

- 재난예방 및 대응(지진,화재,폭염,한파,폭설,산사태 등)
- 도시기반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도로,지하철,주택건축,교량 등)
- 물 순환 및 하천관리(풍수해,생태,하수도 등)
- 그 밖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단계적 연구분야 확대 계획

- 1단계 : 재난 예방 및 대응, 도시기반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 물 순환 및 하천관리 등
            시정 현안
- 2단계 : 미세먼지,감염병, 탈핵 등 기후 변화와 글로벌 문제관련 대응 전략 연구
- 3단계 : 미래사회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연구

연구 방향

- 노후 도시기반 시설 건설·유지관리 등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분야에 특화된
  전문연구 수행
- 동일한 사업내용에 대한 단계적 연구수행으로 서울시 정책의 연속성 확보 및 연구역량
  강화
- 복잡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영역 확장 및 중앙부처와의 연구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책 마련




면접 예상 문제

1. 서울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 서울연구원은 사회과학분야에 특화되어 연구기관이고 서울기술연구원은 자연과학 
     기술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연구기관
  - 서울기술연구원은 도시기반시설 건설,유지관리,안전방재 등 서울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자연과학 기술분야 연구기관
 -  서울연구원은 도시계획 및 설계, 주택, 교통,환경,산업경제, 문화관광, 여성가족, 교육 등      다양한 문야의 사회과학분야의 도시문제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정책대안을 제시

2. 언제 출범하였나?
   - 2018년 4월 9일

3. 지원 동기는?

4. 당신의 전공과 경험이 우리 연구원에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겠는가?

5. 서울기술연구원이 출범함으로써 얻는 혜택은 무엇인가?

6. 지원직무에 관련하여 서울시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개선방향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제시하여 보세요

7. 지원자의 강점을 3가지만 제시해 보세요

8. 직무와 관련된 자신의 가장 큰 성과를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역경 극복의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10.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11. 우리 연구원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12.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13. 자신의 인생관을 말해보세요

14. 서울기술연구원에서 근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15. PT : 직무수행계획 발표

16. 수행했던 프로젝트,논문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세요

17. 입사 후 포부에 대하여 말해 보세요

18. 지원직무와 관련하여 세계 여러 도시중에서 모범적인 도시를 말해보고,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보세요.



It is impossible to earn a steady profit from short-term trading of stocks.

In stock trading, it is not possible to get steady profits with scaling, day trading, and swing

Humans are animals of greed. If greed fills you, your normal judgment becomes blurred. I argue that it is impossible to earn a steady profit from short-term trading of stocks.


You can access it with simple logic. If a person can gain lasting benefits from stock short-term trading, he must gain tremendous wealth from the world stock market. It is not difficult for him to become the world's number one richest man. But such a person does not exist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The reasons why short-term trading of stocks can not generate steady profits are as follows.


The formula always changes.

The stock market is alive. The way I made profits yesterday does not guarantee today's profits. The trading patterns of each stock are applied differently and determine the rise and fall by different rules at each time.


The owner of the stock exists

Every stock has its master. Here, the owner is a force that controls the price of the stock. In particular, the major forces of small and medium-sized stocks quantify their trading in real time. So they can know in real time the scale of the stock purchase and sale of others. They can trade stocks while watching the cards in others' hands.

Why do your stocks go down every time you buy and go up after you sell them?


Frequent stock trading breaks down reason.

No matter how cool a person is, it is impossible to maintain equanimity in buying and selling stocks. Especially, the bigger the ratio of the investment amount to the property, the more the mind is shaken. If you continue to short-term trading, you will lose your ability to control yourself. You will find yourself playing gambling rather than stock trading.


Stocks have more time to fall than rise.

Why does it allow the agency to sell shorts and not allow individuals? If you look at the whole stock, there are a lot more stocks at the time of the decline than the stocks at the rise. There are much more poor people than people who live well on earth. The proportion of stock that goes well is bound to be small. Also, even stocks in the upswing are more days to fall than days to rise. The bottom line is that it is much more advantageous to bet on the decline rather than the rise. Allowing short sale to individuals means that the financial institutions are cutting off their food.


So what happened to the story of humans who created huge wealth through stock trading on the Internet? The story is one of two. It is telling a temporary profit or telling a lie.


In stock private broadcasting and various stock advertisements, experts tell you what to buy and when to sell. They use moving averages or volumes, foreign and institutional trends, company analysis and various supporting indicators. But how do they know exactly when the stocks will go up and down?

Stock short-term trading is a structure that can earn money only if you know this correctly.


The world does not give us justice. Frivolous greed blinds us and leads us in the wrong direction.

에이디테크놀로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회사인 칩리스(chipless) 기업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란 정보의 저장기능을 담당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정보를 처리,제어,연산 기능을 수행하는 비메모리반도체를 일컫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회사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팹리스(fabless)와 칩리스(chipless)입니다. 둘 다 자체적인 반도체 생산공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팹리스는 최종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부착하여 판매하고 칩리스는 자신의 상표가 아닌 고객사의 브랜드를 최종 제품에 부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칩리스는 고객의 요청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여 주거나, 설계한 후 위탁생산까지 완료하여 고객사에게 다시 최종제품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칩리스보다 팹리스가 기업의 규모가 큰 경우가 많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퀄컴,브로드컴,미디어텍,엔비디아 등이 모두 팹리스기업입니다.

세계 제1의 파운드리 기업은 대만의 TSMC입니다. 파운드리란 반도체 설계나 개발은 하지 않고 단지 팹리스 기업의 위탁을 받아 시스템 반도체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일컫습니다. 최근에 Iot,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카 등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파운드리 기업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메모리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는 대만이 세계적으로 강세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전 세계 파운드리 10위 기업중 대만기업이 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이 파운드리 시장 쉐어를 확대하고자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면서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삼성은 17년 12월부터 6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2017년 7월 파운드리 전문기업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우시 지방정부의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파운드리공장 건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사업은 기술,연구 등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축적된 경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어떠한 결과가 나타날지 사뭇 흥미롭습니다.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의 TSMC의 한국내 디자인하우스가 에이디테크놀로지입니다. 디자인하우스란 팹리스기업이 설계한 시스템반도체를 파운드리 기업의 생산공정에 맞도록 설계를 다시 조정하는 것입니다. 팹리스기업이 파운드리 기업의 생산공정에 맞게끔 모든 설계를 끝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디자인하우스에게 2차적인 설계조정을 맡기고 있습니다. 보다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지요. 한국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대만 TSMC의 디자인하우스가 바로 에이디테크놀로지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18년도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된 배경을 살펴봅니다.

1. 시스템 반도체의 성장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대폭 확대된 것과는 달리, 중소 팹리스 기업들은 경쟁의 심화와 기술력의 약세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파운드리 기업은 대기업이고 소수에 불과하지만, 팹리스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초대형 팹리스 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선도기술을 따라가기가 힘에 부쳤던 것입니다. 또한 중국내에 팹리스 기업들이 많이 존재하고 그동안 많은 기술적 성장을 이루어 낸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디테크놀로지의 경우에는 디자인하우스로서 상대적으로 국내 경쟁자가 적고 기술력이 뛰어난 관계로 TSMC와의 매출확대 그리고 하이닉스와 메모리컨트롤러 IC 디자인하우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3월 30일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와 관련된 것은 삼성,하이닉스,동부 등 파운드리사는 디자인하우스를 통해 반도체설계업체 및 디자인하우스 시제품 생산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정부정책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다반사이나 민간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하기에 일부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2018년 ADT가 SK하이닉스와 메모리컨트롤러IC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시스템반도체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는 SK와 ADT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비메모리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2012년부터 미국 비모리반도체 기업인 LAMD를 인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특별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의 엄청난 이익금을 바탕으로 이천공장에서 CMOS이미지센서 양산을 시작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메모리컨트롤러IC 계약건은 생산을 파운드리 경쟁회사인 대만의 TSMC에게 위탁하고 있습니다. ADT는 여기에서 디자인하우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여러가지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OMS이미지 센서의 판매를 통한 매출 확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명성 획득, TSMC 생산방법의 정보획득, 중국 비메모리합자회사 설립관련 참고자료 습득 등입니다. SK하이닉스와 ADT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둘 경우에, TSMC에게 생산을 위탁할 필요가 없고 디자인하우스 부분을 다른 기업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TSMC로의 기술유출 때문입니다.


2. 환율의 상승입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환율이 상승할 수록 영업이익이 커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18년도 2/4분기에는 환율이 대폭 상승하였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미래 및 장기적인 관점에서 ADT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ADT는 연구인력의 근속 기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이것은 칩리스 기업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어도 향후 5년동안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규모는 급격하게 성장할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TSMC와 굳건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SK하이닉스와도 우호적인 전략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작하였기에 당분간은 ADT의 성장은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매출 및 영업이익에 있어 최소 5년은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변수는 핵심인력의 유출로 인한 경쟁회사의 출현이 될 것입니다. 영업이익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칩리스 회사의 특성으로 미루어 본다면, 막대한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칩리스 회사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가 경비절감이기 때문에 ADT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세계적인 팹리스 회사가 되는 것인데, 대기업들이 마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지요. 칩리스 회사가 커다란 이익을 가져간다면 인수합병을 하거나, 자체적으로 디자인하우스 작업을 하든가, 계약단가를 대폭 낮추든가 셋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결론은 엄청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은 가능할 것입니다.

ADT가 그 외형을 급격하게 확대하고자 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발생하는 이익을 모두 연구개발과 특허개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적재산권을 동종기업이나 관련 산업군에 속해있는 기업에게 사용료 받고 파는 것입니다. 영국에 있는 글로벌반도체 설계회사 ARM이나 퀄컴이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해마다 발생하는 이익을 연구개발에 모두 투자한다는 것은 경영진의 남다른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업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율촌화학 미래를 예측해 보다

율촌화학은 크게 포장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을 주 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장 관련 제품으로는 연포장,BOPP,CPP,골판지 등이고 전자소재 관련 제품은 이형지 등입니다. 농심 그룹사로서 농심이라는 든든한 판매처를 뒷배경으로 갖고 있고, 농심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판매루트를 개척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점은 YOUL CHON을
포장업계에서 강자로 군림시키고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를 살펴봅니다. YOUL CHON은 원재료가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PP 레진 및 원지, PET 증착필름이 주요한 원재료이고 이를 관련 기업으로부터 전량 매입하여 가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그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위에 나열한 제품들은 모두 국제 유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 석유화학 제품이기에 그렇지요.

2018년 1/4분기 순이익을 살펴보면 전년도 동기에 비하여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본다면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9억의 상승을 기록한 반면에 매출원가는 89억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원가의 증가를 제품가격에 반영시키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원가의 증가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의 상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제 유가는 지속적인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유를 공급하고 있는 국가에서 70달러를 초과하는 현상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더라도 원유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입니다. 따라서 매출원가의 상승은 계속 지속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가격에 반영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면에서 살펴보면 최근의 큰 폭의 주가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지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다시 회복할 것입니다. 최근 두 번에 걸친 대주주의 대규모 주식 매입은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YOUL CHON은 향후 남북경제협력이 활성화 된다면 커다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장재 관련 국내 1위의 기업이므로 당연한 현상입니다. 남북경협주 아닌 주식이 없겠지만 내수 판매가 대부분인 기업의 경우에는 그 파급효과가 더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율촌화학이 향후에 더욱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0.2%~0.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있기에 더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면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연관분야에도 새로운 기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는 포장재를 석유화학제품으로부터 바이오제품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YOUL CHON은 옥수수 전분을 활용한 식품용기 상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원유가격이 높았을 때에 대안으로 제작하여 판매가 가능하였겠지만, 최근 몇 년간 유가의 하락으로 인하여 생산이 중단된 듯 싶습니다.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관련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아서 그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국내는 아직 조용하지만 유럽과 중국,일본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종 포장제 및 플라스틱 제품이 상용화 상태입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각종 법률에 의한 석유화학제품 제한 조치와 바이오플라스틱 활용관련 지침 등이 등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원재료로 사용되는 곡물의 경쟁력이 부족하여 크게 성장할 수 없는 분야이지만, 전 세계가 환경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하나로 집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우리만 독불장군으로 석유화학제품의 사용을 부르짖을 수는 없습니다. YOUL CHON은 관련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생산경험이 존재하므로 쉽게 적응할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다원메닥스를 주식추천종목으로 또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법을 살펴보다

다원메닥스를 주식 추천 종목에 올려 놓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붕소중성자포획치료(Boron Neutron Capture Therapy)를 임상실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자로 BNCT라고 부릅니다.

정부는 2015년 BNCT 의료용 가속장치 개발 사업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책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원시스는 기업으로서 여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발에 참여한 기관은 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 가천대,길병원,기초과학지원연구원,고려대 등입니다.

BNCT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1936년 미국에서 로처가 최초로 붕소를 활용한 환자치료법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51년 미국 BGRR에서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시도 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 원인은 암세포에 결합하는 집적률이 낮은 붕소의 사용, 투과력 낮은 중성자빔, 높은 방사능 때문이었습니다.

1960년대에 효과적인 붕소물질을 개발하여 다시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지만 원자로의 위험성이 제기되어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유럽과 일본은 보다 더 진보된 붕소물질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지만, 2001년 IAEA가 원자로 사용 관련으로 위험성을 경고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일본,스웨덴,핀란드,네덜란드, 체코,대만,독일에서 원자로의 위험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원자로 대신 가속기를 사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BNCT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5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구용 원자로를 독자기술로 개발하였고, 2002년에 BNCT 시설을 완공하였습니다. 2015년 9월에 다원메닥스가 설립되고 그 해 BNCT가 국책연구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BNCT는 뇌종양,피부흑색종,두경부종양, 다발성간종양,흉막중피종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료원리는 환자에게 붕소물질을 투입하면 정상적인 세포는 제외하고 암세포에게만 축적하게 됩니다. 이 후 원자로 또는 가속기를 사용하여 중성자빔을 조사하면 중성자와 붕소가 반응하여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게 됩니다.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세하게 전이된 부분의 치료가 가능
2. 재발가능성이 낮다. 높은 에너지 전달과 암세포의 미세부분까지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3. 정상세포 손상이 적다
4. 1회 치료로 끝나기 때문에 조직의 경화현상이 최소화 된다.
5. 수술이 없기 때문에 통증,부작용,후유증의 최소화
6. 치료 시간이 짧다. 1~2회 치료로 끝나고 치료시간도 30분 ~ 1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미래를 예측해 봅니다.

모기업인 다원시스의 재정적 기술적 지원,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 국내외 연구기관 및 병원들의 단결된 협력, 과거 전 세계적에서 시행착오로 점철되었던 역사의 존재, 입증되고 있는 타국 임상시험의 효과 

위와 같은 배경으로 인하여 저는 다원메닥스의 BNCT는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기간동안 재원을 지속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지 여부가 성공의 열쇠라 하겠습니다.
전도유망한 분야이고 그 파급 효가가 매우 크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주식 단타와 스윙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탐욕의 동물입니다. 탐욕이 자신을 가득 채우고 있으면 정상적인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지요. 저는 주식의 단기거래로 지속적인 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단순한 논리로 접근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주식 단타와 주식 스윙 거래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면 전 세계 주식시장을 무대로 엄청난 富를 얻은 사람이 존재해야 합니다. 또한 그 분이 세계 제1의 부자로 등극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주식의 단기매매로 지속적인 수익을 거둘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은 항상 바뀐다

주식 시장은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의 수익을 거두었던 방법이 오늘의 수익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각각의 주식마다 매매 패턴이 다르게 적용되고 각각의 시기마다 다른 규칙에 의하여 상승과 하락을 결정 짓습니다.

주식의 주인이 존재한다

모든 주식에는 그 主人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주인이란 그 주식의 시세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특히 중소형주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매매를 실시간으로 계량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유입과 유출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상대방의 패를 보고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당신이 주식을 사기만 하면 하락하고 팔고 나면 오르는 것인가요?

잦은 거래는 이성을 무너뜨린다.

아무리 냉철한 인간이라 할 지라도 주식의 매매에 있어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특히, 투자 금액이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면 클수록 마음이 더욱 크게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주식 단타와 주식 스윙에 의한 매매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자신의 절제력과 이성을 잃게 됩니다. 주식매매가 아니라 도박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식은 상승보다 하락과 보합의 시기가 더 많다.

왜 기관에게는 공매도를 허락해 주고 개인에게는 불허해 주고 있을까요? 전체 주식을 대상을 살펴본다면 상승기에 있는 주식보다는 보합이나 하락의 시기에 있는 주식이 훨씬 많습니다. 모든 세상 일들이 그러 하듯이 모두가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의 사람만이 잘 살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주식의 비율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상승기에 있는 주식의 경우에도 상승하는 날보다 보합과 하락에 있는 날이 더 많습니다. 결론은 상승보다는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구조입니다. 개인들에게 이것을 허용해 주면 금융기관들의 밥줄이 끊기는 셈이죠. 

그렇다면 인터넷에 퍼져 있는 주식 매매로 엄청난 부를 만들어 낸 인간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된 것인가? 그것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일시적인 수익을 말하고 있거나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증권방송이나 각종 광고에서는 매매 종목과 시기를 전문가들이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나 거래량, 외국인과기관의 동향, 기업의 분석 그리고 각종 보조지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해당 주식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그것을 어떻게 정확히 알 수 있나요?
주식 단기 거래는 이것을 정확히 알아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공평함을 베풀어 주지 않습니다. 허황된 욕심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하고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중국의 미래를 전망하다.

현재 중국은 국가주도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제2의 강국으로 경제적,정치적으로 그 입지가 대단합니다. 세계 제1의 강국이 되고자 하는국민들의 염원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과연 그 성장세는 지속될 수 있을까요?

저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미래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중국이 세계 제1의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포용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자기 나라의 기업만 성장시키고 타국의
기업을 배척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지요. 미국이 중국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보복 관세 운운하는데 누워서 침을 뱉는 격입니다.
자신이 행한 행동들은 관세의 형식을 취하지 않았을 뿐이지, 훨씬 더 심한 게 아니었나요?

보호무역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피해를 보게 되는 국가는 중국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수시장이 뒷받침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자국민이 소비를 할 만한 여력이 부족합니다. 해외에 물건을 팔 수 없으니 수많은 기업의 도산이 증가하게 되고 기존 기업도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되겠지요. 대규모의 불황이 일어나게 되므로 정부의 지원도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보복관세 운운하면서 속으로는 어떻게든 미국하고 잘 매듭을 짓기를 바라는 심정입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의 성장세에 제동을 가해야만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지금 트럼프가 무역전쟁을 선포하고 있지만 이것은 트럼프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미국 정부와 후원세력의 입장인 것이죠. 미국은 전혀 중국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중국의 성장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몇년동안은 중국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시 중국에 대한 부품수출이 막히게 되므로 타격을 입게 되겠지요. 하지만 누군가는 소비를 계속해야 하므로 중국을 통하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어쨌거나 중국이 취해야 할 최선의 방책은 김정은이 트럼프에 메달린 것처럼 미국에 메달려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냉철한 국제사회에서 메달린다고 중요한 자국의 정책을 바꾸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은 중국의 타국 기업에 대한 배타적인 자세를 꼬집어서 자꾸 타격을 가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불황의
정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또한 그 불황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미래는 매우 어둡게 보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미래는 아직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의 미래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밝은 미래를 갖게 될지라도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어두울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호무역을 촉발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국이 향후에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을 표방하고 펼쳐 보인다면 전세가 역전될 수 도 있습니다. 중국이 어떠한 노선을 펼치게 될지 모르기에 중국의 장기적인 미래는 아직
전망하기에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은 중국에 악영향을 끼치겠지요.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훌루 - Hulu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훌루는 OTT(Over the Top)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OTT란 말은 Ovet the Top의 줄임말인데 여기에서 Top은 셋톱박스(Set top box)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OTT는 원래 셋톱박스를 통하여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었지만, 이제 범위가 확대되어 셋톱박스와 관련없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단말기 전체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PC,스마트폰,태블릿 pc, 게임기 등으로 그 범위가 확대 됩니다.

지금 미국 영국 등에서는 온라인스트리밍 서비스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과거 위성방송과 케이블에 의한 시청에서 OTT에 의한 온라인 미디어 채널로 다양화 되고 있지요.
그 이유는 각종 단말기 및 통신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한없이 온라인 동영상의 시청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온라인스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넷플릭스,아마존,훌루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현재 안정적인 안착의 단계에 와 있는 상태이고 Hulu는 관련 산업분야에서 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성공과 실패의 경계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Hulu는 지상파 방송,케이블채널,영화사 등 각종 콘텐츠 제작기업들이 한 데 뭉쳐서 그들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고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최초 출발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원래 프로그램 제작회사가 아니었는 데 급속하게 그 규모가 확대되다 보니, 콘텐츠 제작회사들이 가만두고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일개 배급회사가 모든 이익을 다 취하는 것이 눈꼴 시렸던 것이죠. 

훌루는 월트디즈니,ABC텔레비젼,폭스방송,NBC 유니버셜의 합작회사로 최초 출발하였습니다. 지금은 월트디즈니가 폭스 지분을 인수하여 60% 대주주로 등극하게 됩니다. 월트디즈니는 약 57조원을 투자하여 폭스방송을 인수하고자 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목적은 훌루의 대주주로 등극하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훌루는 음원서비스 제공업체인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음원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거대한 야망의 속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협을 느낀 넷플릭스는 자체 프로그램의 제작에 열을 올리게 되었고 미국은 지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회사인 넷플릭스와 아마존, 훌루 등의 드라마,영화 제작 등 자체 콘텐츠 제작이 지상파와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양과 질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헤이스팅스는 TV 방송시대는 2030년까지만 지속될 것이라고 큰 소리를 치고 있을 지경입니다. 2011년에 미국 최대의 비디오,DVD 대여 기업인 블록버스터는 파산신청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넷플릭스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10년 뒤에 최후에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자못 궁금하지만 훌루는 콘텐츠의 역사와 노하우에 있어 강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뉴스,영화,만화,드라마,토크쇼,스포츠 등의 콘텐츠가 풍부하므로 시간이 지날 수록 훌루의 성장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관건은 현재의 적자를 향후 2,3년 동안 계속 버틸 수 있는 자금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농협 주장면접